보고서는 채권금리 상승요인이 일부 남아있고 단기간에 금리 하락폭 커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상반기중 금리 하락전망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역시 시장은 빠르다
>> 드디어 한국은행과 시장이 성장 위험을 느끼기 시작했다
시점은 당초 우리 생각보다 더 빠르다. 미국 경제의 둔화가 당초 우리 생각보다 조금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지난 주 있었던 금통위 이후 한국은행 총재가 12월과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것은, 1) 지연돼 나타나는 미국 데이터를 확인했고, 2) 연초 중앙은행 총재 모임 후 사태의 심각성을 조금 더 확실하게 인식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당연히 시장도 같은 생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지난 주 금리 급락은 이를 반영한다
>> 미국 경제, 짧은 침체 아니면 긴 침체 중 하나일 것이다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용지표와 기업 심리지표를 토대로 미국의 향후 경기를 전망해 보면,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상정하기 어렵다. 지금의 팽창정책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음을 각국 중앙은행이 모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정책은 일단 팽창 → 이후 적절한 시점의 긴축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유동성을 풀 만큼 심각한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 금리가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장기적으로는 이후 경기 턴어라운드의 모습에 의존한다
>> 상반기 중 금리 하락 추세 전망을 유지한다
국내 금리를 끌어올렸던 이유가 아직 조금 남아 있고, 단기 하락 폭이 너무 커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채권시장을 지배하는 힘은 이제 바뀌었다. 상반기 중 금리 하락 추세 전망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