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도매재고 증가율은 시장의 예상보다 강했지만, 재고판매비율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향후 재고 축적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6% 늘었고, 도매판매는 전월대비 2.2% 급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도매재고가 0.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던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참고로 미국 도매재고는 지난 해 10월 보합, 9월과 8월에는 각각 0.6%와 0.7% 증가한 바 있다.
한편 재고판매비율은 전월대비 0.1 하락해 사상최저치인 1.07를 기록했다.
재고판매비율은 9월에는 1.10 그리고 10월에는 1.08를 기록해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앞으로 재고 축적이 늘어나면서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가지게 하는 대목이다.
도매판매업체의 11월 내구제 재고는 전월대비 0.5% 늘었고, 이 중 자동차 재고는 2.3% 급증했다. 반면 비내구제 중에서 석유제품의 재고가 2.6% 급감해 고유가의 영향을 여실히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