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은 10일 “올해 투자비를 지난해 3조 8,000억원 보다 76% 증가한 6조7,0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출자사까지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8조원에 이른다. 이중 국내 투자는 7조원 정도다.
포스코는 국내 조강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0만톤 규모의 포항 신제강 공장을 건설하고, 국내 후판수요 증가에 대비해 광양제철소에 200만톤 규모의 후판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분야 등 국내 신규사업 투자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글로벌 성장을 위한 해외투자로는 인도제철소 프로젝트와 관련해 광권 취득과 제철소 건설을 위한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하고 베트남에는 일관 제철소 타당성 검토완료와 함께 냉연공장 본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멕시코에 CGL공장을 준공하고 이밖에 신규시장 및 원료개발 투자를 지속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조강생산능력은 포스코특수강, 장가항포항불수강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3,500만톤에 이르러 아르셀로미탈에 이어 신일본제철과 더불어 2위권의 철강사로 부상하게 된다.
포스코 단독으로는 파이넥스와 최근 개수한 광양 3고로의 정상 가동에 따라 3,300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3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5조 6,000억원으로 책정했다. 단독으로는 매출액 23조9,000억원, 영업이익 4조8,000억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506억원의 원가를 절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