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M&A건이 나오면서 시장에는 다소 롱마인드가 흘러들기도 했지만 업체들 네고 물량이 저항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역외쪽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937원대의 20일선이 무너지면서 은행권은 롱스탑이 촉발,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10시 5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934.90/935.20원으로 전날보다 2.3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934.50원까지 떨어지며 935원선 이하로 하향 이탈하기도 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은 시장의 롱마인드가 남아있는 상황이었지만 업체 네고 물량이 쏟아지고 차익매물 등도 등장하면서 하락으로 반전됐다”며 “은행권에서 롱스탑이 촉발돼 하락세가 불가피한 상태”라고 전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업체 매물에다가 유진기업 건으로 낙폭을 만회하면서 롱으로 돌았다가 매물에 걸리며 롱스탑에 몰렸다"며 "20일 이평선이 깨졌으며, 역외 매도세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스왑쪽에서 셀앤바이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역외쪽에서 현물팔고 선물사면서 스왑이 파 수준으로 상승했고, 이를 통해 조달된 원화자금으로 국채선물을 매수, 금리차익거래에 나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현재 105.64로 전날보다 0.12포인트(12틱=tick) 올랐으며, 외국인 순매수 규모동 1450계약 이상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