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토목설계업체인 유신코퍼레이션이 대운하 수혜주로는 뒤늦게 발동이 걸리며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9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유신은 전일대비 13.46% 급등한 3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닷새만에 1만 5000원이던 주가는 3만 3000원까지 두 배 이상 껑충 뛴 것이다.
유신 고위 관계자는 시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대운하 수혜 가능성'에 대해, "현재 대형 5개 건설사들과 관련사업을 협의중"이라며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운하사업을 같이 한다는 대원칙에는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 2월말이나 3월초경에는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해야하니 이달 말까진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유신이 대형건설사들과 진행중인 계약건은 일단 계약 성사 뒤 양자간 기본 계획을 작성해 정부에 민간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다만 이에 대해 정부가 타당성 검토를 하고 컨소시엄 형태로 경쟁입찰을 받는 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유신측은 "회사 내부적으로 상당한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경쟁입찰이 진행되더라도 무난히 채택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유신측과 네고 중인 대형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