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7일, 선인완궈 증권사가 최근 제출한 보고서에서 12월 헤드라인 CPI가 6.1% 상승, 11월 기록한 6.9%보다 완만해졌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또 쿼타이쥔안 증권사의 경우 6.3% 상승률 전망을 제출했으며, 이들 양사는 모두 2006년 12월 CPI 상승률이 식품가격 급등으로 인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제출했다.
선인완궈 증권의 리후이융 분석가는 지난 해 당국의 6차례 금리인상 및 10차례 지준율 인상과 같은 긴축정책이 점차 그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면서, "조만간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주장했다.
린자오후이 쿼타이쥔안 소속 연구원은 런민은행(PBOC)이 최소한 새로운 지표를 몇 개월간 지켜볼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음 번 긴축 가능성은 3월 정도가 될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중국은 2월 7일부터 춘절 연휴가 개시되기 때문에 연초 거시지표를 묶어서 뒤늦게 발표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지표분석이 늦어지고 따라서 정책결정 역시 신중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린 연구원은 지적했다.
한편 후저우의 공업은행(Industrial Bank) 소속 한 거시경제 분석가는 12월 물가 상승률이 약 6.2%~7.0% 사이에 이를 것이며, 6.6% 내지 6.7% 정도의 중앙값을 제시해 11월보다는 약간 둔화되는 정도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