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8일 오전 7시16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올해 인플레이션은 하반기 보다는 상반기가 높을 것 같다. 연말이 다가올 수록 인플레는 둔화될 것이다. 경기는 주식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반기에는 둔화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완화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인플레와 성장은 중요한 관심사다. 시장은 상반기에는 인플레에 하반기에는 성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 대우증권 서철수 연구원
- 경기와 물가 모두 상반기 특히 1분기가 피크일 것 같으며, 이후 완만한 둔화세를 예상한다. 작년 4분기부터 이어온 은행자금부족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key concern은 인플레일 것이다. 하지만 하반기로 가면서는 경기둔화와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양상이 채권시장의 최대 관심사일 것 같다.
◆ 산은 자산운용 김만수 채권운용팀장
해외경제
ㅇ 미국 : 불확실성 높은 상황에서 경기침체 가능성 증가
- 2004년 이후 제조업 및 서비스업은 지속적인 하향세
- 서브프라임 위기는 실물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 : 주택판매 급감 및 주택재고
사상 최고치 지속적 갱신
- 다만, 경기부양정책(연방기금금리 100bp 인하)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급격한
둔화를 막을 듯
ㅇ 글로벌 경제 : 글로벌 경기 여건은 하향할 것으로 보이나 속도는 완만할 듯
- 중국 : 긴축정책 지속과 글로벌 경기여건 악화로 성장률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고성장세 지속
- 일본 :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경기 둔화는 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질 듯
- EU : 서브프라임 부실과 부동산 시장 조정이 이어지며 성장률 둔화될 듯
- OECD 선행지수 하락반전 : '07년 6월 이후 하락 전환후 지속 하락세
ㅇ 한국 : 상고하저(上高下低)의 흐름속에서 완만한 성장세
- 2008년 경제성장률 2007년 보다 높은 5% 전후 수준 예상
( 삼성경제연구소, 엘지경제연구소,KDI 5%전망, 현대경제연구소 5.1% 전망)
- 해외경기여건의 악화로 수출의 성장기여도 하락, 민간부문의 성장기여도는 증가할 것
- 다만, 글로벌 경기의 둔화 가능성 증가는 시간차를 두고 국내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
물가
ㅇ IMF 물가 전망 : 2008년은 2007년에 비하여 물가상승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
ㅇ 국내 : 상반기 급등 후 하반기 안정세 찾아갈 듯
-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2008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
(한은 전망 : 3.30% 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3.5%, 하반기 3.1%)
다만, 전년말 대비로는 2007년 3.50%에서 2008년 2.90% 으로 낮아질 듯
ㅇ 새해 채권시장의 화두
- 국내 경기 하방 리스크 : 글로벌 경기의 하락세와 유가상승, 서브프라임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가 국내경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 지가 관건
- 통화정책 : 물가불안, 과잉유동성 VS 경기하방 가능성, 새로운 정부의 경기 부양책 양축이 충돌할 때 한은의 정책선택 부분
- 서브 프라임 진행 정도 : 국제 신용경색의 증감은 내년 초까지 마찰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
◆ 삼성자산운용 김형기 채권운용본부
올해 수준 성장 가능, 물가상승 압력은 높아질 것. 미국 등 선진국 경기의 연착륙 여부
◆ 전북은행 황순재 차장
경기: 5% 내외 완만한 성장
물가: 소비자물가지수3%, 중기목표범위 이내 관리
화두: 은행권 시장성 수신 지속 여부
◆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 부장
2008년 경제성장률 5.2%, 물가상승률 3.0% 예상. 역시 가장 큰 화두는 미국 서브프라임 관련 금융 불안의 진전 및 미국 경제의 '불황' 진입 여부다. 우리의 시나리오는 일단 미국 경제의 '연착륙'이다.
◆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전략팀장
성장률 4.8%, 소비자물가상승률 3.3% : 전반적으로 올해보다 다소 낮은 성장률과 다소 높은 물가상승률 전망
새해 채권시장 화두는 1) 국내 자금 흐름, 2)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여부, 3) 물가
국내 자금 흐름은 2007년 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 국내외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흐름이 지속될 경우 채권 가격의 추세적인 상승을 예상하기 어려움. 우리가 상반기 중 일시적인 금리 하락을 점치는 것은 이러한 자금 흐름이 내년 상반기 중 다소 완화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은 통화정책상 글로벌 이징 스탠스가 얼마나 유지될 것인지, 그것이 국내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지표. 특히 원화 뿐 아니라 달러화 자금 사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금융기관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과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여부에 관심 집중
한편, 물가가 오르고 있어 새해 채권시장에서는 3.5%를 넘는 추세적이고 장기적인 물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게 될 것임. 하지만, 하반기 들어 물가 상승률이 계속 큰 폭으로 올라가진 않을 전망. 전체적인 금리 수준을 지금과 같은 정도로 예상하는 것은 물가상승률이 높아지겠지만,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
◆ 하나대투증권 공동락 연구원
당사 연간 성장률 전망 4.8%, 물가는 2.9% 상승 예상
채권시장 화두는 통화정책 이슈,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여부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
◆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채권팀 최규삼 애널리스트
실물경제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증대로 경기 흐름과 강도 면에서 '07년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실물경제의 변동성 축소 현상과 내수안정으로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다.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비 높은 상승세가 예상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전년말대비로는 '07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채권시장의 화두는 은행채 및 회사채 스프레드 확대와 국고3/CD 금리 역전 등 기물별 적정 금리 수준에 대한 논란이 될 것이다.
◆ HSBC 손석규 전무
- 2008년은 성장과 물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어려워 질 것 같음.
- 원자재, 중국발 Inflation과, 신정부의 7% 성장을 위한 경기부양책으로 물가는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주요 고려변수가 될 것으로 보임.
- 새해 채권시장은 각 기관의 자금조달상황, 채권관련 포지션, CD,은행채등의 만기 상황, Offshore의 현선물 움직임등이 시작시점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