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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화두] 상반기 인플레, 하반기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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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 금융시장을 둘러싼 경제여건이 불투명하다.

고유가 및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는 미국발 침체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최악의 경우 높은 물가 속에 낮은 성장을 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 기사는 8일 오전 6시5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한 증권사의 사장은 “올해 상반기중 주식거래량이 작년 상반기 보다 40-50% 줄어들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짜고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실토했다.

상반기중 증시가 기대보다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있는 것이다.

뉴스핌은 채권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새해 성장 및 물가전망과 채권시장의 화두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물가는 상반기에 높을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에는 차츰 안정될 것이란 답변이 많았다.

하반기 들어 물가 오름세가 꺾이기 시작하면 관심은 경제성장으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됐다.

펀더멘털로 보면 상반기에는 물가가 화두가 되고 하반기에는 경기가 물가가 차지했던 자리를 메울 것이란 견해가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당초 7% 성장을 공약했다. 그러나 당선된 후에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는 6%대로 하향조정 가능성이다.

물가상승압력을 무시하고 성장 일변도로 달려갈 수는 없다. 따라서 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는 상반기에 무리하게 성장에 매달리지는 않을 것 같다.

물가상승압력이 약해지는 하반기 들어서면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마련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은 조합이 필요하다. 각종 규제를 풀고 투자마인드를 제고하는 대책이 필요하고 기업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주는 대책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통화정책도 완전히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물가가 안정을 찾아가는 가운데 경기가 활기를 띠지 못하면 동원대상에서 빠져있을 수만은 없을 듯하다.

설문조사결과 시장전문가들은 이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펀더멘털 이외의 다른 화두로는 서브프라임 문제로 발생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될지 여부와 CD 및 은행채 발행을 늘리게 한 주범인 금융권간 자금이동으로 인한 은행의 자금부족 문제가 해소될지 여부, 외국인의 재정거래 및 채권 매입, 새정부 하에서의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등이 꼽혔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될지 여부는 미국 경기가 경착륙하면서 침체로 빠져들지 경기가 완만히 둔화됐다 다시 회복되는 연착륙을 할지와 직결되는 문제다.

은행의 자금부족 문제가 해소될지는 주식시장의 조정과 깊은 연관이 있다.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 은행에서 증시로 이탈됐던 자금이 U턴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증시가 완만하고 짧게 조정을 받은 후 재차 상승추세를 타기 시작하면 은행으로부터의 자금이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지난해 외화자금 부족문제로 생긴 CRS레인트 급락과 이로인한 스왑베이시스 역전폭 심화를 십분 이용해 값비싼 CRS를 페이하고 값싼 국내 채권을 매수하는 재정거래를 많이했다.

올해도 이런 양상이 계속 이어질지는 달러경색이 완화될지와 외화차입 규제를 완화할지, 국내외 금리차가 계속 큰 수준을 유지할지 등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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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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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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