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지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들 호주은행의 관계자들을 인용, SAFE의 투자 자회가가 호주의 ANZ(Australia&New Zealand Banking Group), 커먼웰스(Commonwealth Bank), NAB(National Australia Bank) 등 3개 대형은행의 지분을 각각 1% 미만 수준으로 매입하였다고 3일 보도했다.
각각의 지분 매입 규모는 약 2억 호주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지분 투자는 지난 2개월 동안 이루어졌으며, 주가에 영향을 주거나 정보 공개 관련 요건에 저촉하지 않기 위해 몇 주간에 걸여 진행됐다고 FT는 전했다.
한편 신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SAFE 산하 투자공사 소식통을 인용, 공사가 런던에서도 이와 유사한 방식의 은행지분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SAFE는 이상과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참고로 호주 3대 은행들은 최근까지 중국 현지은행의 지분을 매입하거나 자체 지점을 개설하는 등 중국 본토로의 진출 움직임을 강화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