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90%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9틱까지 하락 후 지금은 소폭 되돌려 4틱 하락한 105.36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9시2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내부 악재 요인에다 1월 국고채 순발행 물량이라는 부담으로 금일 채권시장은 약세로 출발했다.
전일 재경부가 1월 국고채를 5조5000억원에서 6조500억원 사이에서 발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시장은 또 하나의 기대했던 악재를 만났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3년, 5년, 10년물의 국고채 발행물량이 평균적으로 200%나 증가한 규모라서 시장의 부담은 더욱 큰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이 며칠 내에 올해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다음주에 금통위가 예정돼 있는 만큼 강하게 약세로 몰아부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지난해 말 금리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을 보이고 있는 데다 국고 1월 발행 물량이 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많이 나올 것이라는 발표가 심리적으로 부담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주부터 국고채와 통안채 입찰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이라면서 "오늘은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다 위아래로 뚫리면 많이 움직일 것으로 보고 위로는 105.45, 아래로는 105.25 정도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