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미리 배포된 이임사를 통해 예보인들에 대한 따뜻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금융산업과 동시에 개별 금융회사의 리스크를 감시할 수 있는 4개의 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즉 숲 뿐만 아니라 나무의 상태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망원경과 현미경의 안목을 동시에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산업만을 관찰하는 능력으론 결코 예보의 존재 의의를 주장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과녁을 겨냥, 이에 맞추는 동태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의 후임에는 박대동 금융감독위 상임위원이 내정된 상태다.
예보 한 관계자는 "박대동 신임사장이 오는 7일께 임명장을 받으면 7, 8일 정도엔 공식 취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