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간 11시 50분 부근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시스템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2월물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32센트 내린 배럴당 99.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3월물은 39센트 내린 98.94달러, 4월물도 32센트 하락한 98.4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6월물은 34센트 하락한 97.08달러에 거래되는 등 하락하는 월물의 범위가 다소 확산됐다.
2월 인도분은 마감 후 거래에서 99.23달러의 약세로 거래를 개시, 한때 99.13달러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낙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한편 런던 아이스(ICE)의 브렌트유 2월물은 97.84달러로 거래를 마감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는 49센트 내린 97.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97.19달러가 저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수요일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은 나이지리아의 폭력사태와 파키스탄 정정 우려 그리고 석유재고 감소세 및 북반구의 추운 겨울 양상에다 달러화 약세까지 일제히 작용한 결과다.
이 같은 유가 급등은 제조업경기 위축 소식과 함께 새해 첫 거래일 미국 증시 약세를 유발한 주된 요인이었다. 다우지수는 1.7%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