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더해 배당이후 쏟아지는 프로그램 매물 폭탄이 상당량 포진해 있어 새해 첫 주 주식시장 전망이 암울해지고 있다.
전일 미국의 ISM제조업지수는 47.7을 기록하며 50을 한참 밑돌게 나왔다. 2003년 이후 최저치다.
유가 또한 한때 100불을 넘기며 시장부담을 더해줬다.
이에 따라 금일 코스피는 1800선 초반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졌고 기관의 저점매수 대응이 나올 지가 주목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처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선 기업실적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주식시장 전망이 좋지 않다.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고 유가 또한 100불에 육박하면서 시장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전일 미국 ISM제조업지수는 47.7을 기록했다.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50을 밑돌수록 경기수축을 나타내는데 전일 나온 수치는 2003년 이후 최저치다.
더구나 유가는 한때 100불을 넘겼다 결국 99.33센트로 마감했다. 이처럼 경기지표에다 고유가 문제가 겹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결국 신용경색이 제조업에까지 영향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금일 주식시장에선 외국인의 매도 전환 가능성이 부각되고 프로그램 매물 또한 출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중 1800대 초반까지 내려갈 수 있는데 문제는 기관의 대응이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
신용위기가 미국 경제침체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시작이 우세했는데 어제 ISM 제조업지수가 50을 크게 하회하며 악재로 미국증시에 작용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며 부담이 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대외적인 악재와 국내 프로그램 부담에 오늘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프로그램에선 연말 배당물량 중 출회물이 3000~4000억원 정도로 오늘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해도 프로그램 출회에 연초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지선은 기술적으로 특별히 없다. 1800까지도 고려해둘 필요가 있다.
투자전략으로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건설업, 일부 코스닥 테마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추가조정시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와 기존 가격메리트가 살아있는 종목에 대한 매수를 추천한다.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기업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매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