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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병원 우리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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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그룹 회장 신년사

2008. 1. 2.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병원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첫 인사를 나눈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녹록치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룹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을 직접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만날 때마다 임직원 여러분의
일에 대한 열정과
조직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보면서

우리금융그룹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07년은 우리금융그룹이
Global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의미있는 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취임사에서 다짐 드렸던 바와 같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비은행부문 강화에 역점을 두었고
그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파이낸셜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였고
현재 생명보험회사 인수도 진행중에 있는데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법인을 출범시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고

우리투자증권은 싱가폴에 IB센터,
베트남, 북경, 인도네시아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여

그룹의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을 위한
주요 거점을 마련하는 등

각 계열사별로
그룹 글로벌화 전략의 큰 그림 하에서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그 동안 우리가 거둔
자랑스러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작년 4월 취임할 때보다
한층 더 각오를 단단히 하고자 합니다.
우리를 둘러 싼 경영환경이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변화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으며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투지와 고도의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은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금융산업내 적지 않은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경제전망 기관들이 올 한 해
내수 회복과 견조한 수출세에 힘입어
5% 수준의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라
전망한 바 있습니다만,

미국의 Sub-prime 사태 지속 가능성,
달러화 약세 압력, 국제 유가 고공행진 등의
대외 불안요인을 감안한다면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금융산업 내에서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오고
보험업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어
금융업종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새정부 출범 이후
정부 보유 금융회사 주식의 매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FTA 체결이 유럽, 중국 등지로 확대되면
업종과 국내외를 막론하고
Global Player와의 경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에 직면하여
2008년을 시작하는 오늘,
저는 여러분께 몇 가지 각오와 다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008년에는 무엇보다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중단 없는 성장은
우리가 Global Player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요건입니다만,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중단 없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익 중심의 내실 강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2008년에는
그 간의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력 극대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 강화』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익력 극대화를 통해
배당을 늘리고 주가를 올리는 것이야말로
주식회사인 우리금융그룹이
주주를 위해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인 것입니다.

공적자금 상환이 끝나지 않은
우리금융의 입장에서는
『수익 중심의 내실 강화』와『주가 상승』을 통해
국민과 주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영만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비용의 효율화 또한
새로운 수익 창출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그룹내 시너지 확산을 위하여
각오를 새롭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최초 금융그룹으로서의 자부심과
그에 걸맞는 자산과 수익력,
그리고 인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시너지 창출을
매년 그룹의 가장 큰 화두로 삼고
강조해왔습니다만,

저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고 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매년 강조되던 시너지 창출이
본격적인 성과물로 나타나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연마된 경쟁력을
그룹 전체의 경쟁력으로 증폭시켜야 합니다.
“내가 하나를 주면 무엇을 받을 수 있는지?”
“우리는 왜 주기만 해야 하는지?”
“다른 계열사가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이런 이기적이고 소모적인 고민과 논의는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체를 위해 기여한 것이
개인과 소속부서의 성과와 업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를 평가하고 반영하는 장치를
계속 개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는 것이 유리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도 강하지만 우리가 되었을 때
더욱 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때입니다.
세 번째로,
『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그룹은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사업포트폴리오 라인업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에 가장 잘 대응하면서
그룹이 최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별사업을 적절히 조정하는 한편,

자체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각자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지주회사와 형제회사에 도움을 청하고
또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네 번째로
우리금융그룹이 국내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Globalization 가속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종간, 지역간 영역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진취적인 자세야말로
1등 Player로서 갖추어야 할
최우선 덕목일 것입니다.

2007년이
Global 진출의 초석을 쌓은 첫 해였다면,
올해는
현지 금융기관에 대한
지분 참여나 M&A 등을 통하여
현지시장에 적응하는 시차를 최소화하고
유망지역을 선점하는 등
그룹 Globalization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1997년 외환금융위기 이후에
우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기업과 금융회사의 지분을 취득하여
엄청난 이익을 올리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른 나라의 국부펀드가
세계적 금융회사의 지분을
대량으로 취득하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앞으로의 Globalization은
지금까지와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우리금융그룹의 조기 민영화와
우리들 자신의 역량 강화가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금융 가족 여러분!

지금까지는
돈 버는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보다 더 중요한
두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리스크 관리 강화』이며,
또 하나는『인적자원의 경쟁력 확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목표를 추진해 나감에 있어
리스크에 대한 관리역량 강화와
인적자원의 경쟁력 확보는
그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업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세계경제의 동조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영역, 새로운 투자대상이 출현하고,
새로운 지역으로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어
과거보다 한층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역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수신 위주의 은행업이 갖는 한계와
국내시장의 포화를 극복하기 위해
고위험 고수익 시장으로
한발 앞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장에 대한 도전과 개척은
우리에게 커다란 고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할 당위성이
여기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과거 우리는
부실금융기관이라는 오명을 짊어져야 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많은 동료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리스크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2008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한 해이기에,
더욱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기에
오히려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그룹이
1등 금융그룹이 될 수 있느냐는
바로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우리금융그룹을
이곳 저곳에서 서로 스카웃하고 싶어 하는
우수인재로 넘치는
금융사관학교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룹은 물론, 각 자회사 단위로도
여러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마는,

여러분도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

저는 작년 취임하는 자리에서
우리금융그룹이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당당히 겨룰 수 있는
『Global 경쟁력을 지닌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 서서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9개월여가 지난 지금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투지와 저력은
어렵고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금융그룹을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열매 맺고 꽃 피워 내고 있습니다.
저도 앞으로 계속
우리금융그룹을
『Global 경쟁력을 지닌 1등 금융그룹』으로
만드는 데 모든 역량과 노력을
아낌없이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밝아오는 2008년 무자년 새해가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더 큰 결실의 해가 되길 바라며,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 1. 2.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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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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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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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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