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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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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가족 여러분,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戊子年 새해에도 임직원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하며 그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변화와 성과를 함께 이뤘습니다. 그룹전체의 외형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하였고 영업이익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루어진 지주회사의 출범은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기업과 주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로서 우리 CJ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큰 변화였습니다. 2008년부터 우리는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 체제를 기반으로 더욱 효과적인 그룹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해에도 국내외 경제환경은 우리 기업에게 어려움을 안겨주기도 하고 도전의 기회를 주기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세계 경제는 이제 하나의 공동체로 동조화가 더욱 가속화 되면서 우리의 경영활동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과 금리 변동은 전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의 소비 둔화로 세계 경기의 위축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중국, 인도 등 신흥 거대 국가의 빠른 성장에 따른 주요 원료 및 유류 가격 폭등이 기업에게는 원가상승의 부담이 경제에는 물가 상승의 압력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협상을 타결한 한미 FTA와 같은 국가간 자유무역협정은 세계적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이며 국경의 장벽이 걷히고 있습니다. 이제, 글로벌 환경을 재빨리 파악하고 분석하여 경영활동에 임해야 하는 Global 경영체제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국내경제는 예년과 비슷한 5%에 조금 못 미치는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내수경기는 크게 회복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원자재 가격과 유가, 그리고 환율의 변동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 각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동력을 찾으면서 해외 경쟁기업들의 도전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음 달에 새로이 출범하는 신정부는 투자를 장려하고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성장 정책을 약속하고 있어 우리에게 많은 희망과 기회를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경제 환경의 변화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Global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여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국내외 환경의 변화는 우리 CJ인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 나갈 것인가에 따라 큰 어려움이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Global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2008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영 방침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산업을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한편 모든 사업 부문에서 우리의 사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저 합니다.

Global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시장에서 핵심역량 향상을 통한 시장지위 1위 달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R&D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구매와 마케팅 등 핵심 역량을 적극 강화하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기술의 발전도 항상 예의주시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각자 맡은 부문에서 혁신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실천노력을 통해 사업의 경영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새로운 사업기회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올해는 성과를 창출하는 Globalization을 적극 전개하고자 합니다.

해외 현지시장 진출 사업들은 조속히 시장 기반과 수익의 안정을 확보해야 합니다. 라이신과 핵산으로 Global 경쟁을 하는 바이오 사업이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진출한 이래 지난해에는 브라질에 새로운 생산거점을 확보하면서 시장지위를 강화함과 동시에 손익이 흑자로 전환하여 올해는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홈쇼핑 사업인 동방CJ도 지난해 이룬 70%의 매출성장과 4%대의 세전이익율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외외식사업도 사업구조의 개선을 통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례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우리가 진출한 Global 시장에서 만족스러운 경영성과를 내어 성공적인 Global 사업의 모습을 이루어 나가고저 합니다.

Globalization의 성공 여부는 국내 본사와 해외사업장의 Global 경영역량 향상과
현지의 Global 인재 확보와 육성에 달려 있습니다. 국내의 우수 인재뿐만 아니라 현지의 우수 인재와 현지화 역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혁신과 창의가 적극적으로 발휘되어야겠습니다. 오늘날 기업의 경쟁력은 바로 혁신과 창의에서 나와야 합니다. 지난 해까지 시청률 2위였던 미디어부문에서
새롭고 도전적인 Contents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경쟁사를 누르고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공장부문의 운영 혁신 프로그램인 T.O.P와 서비스부문의 혁신 프로그램인 LEAN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수백억원의 수익성 개선도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3년동안 매년 수익성을 30%개선하고자 하는 사업부문별 혁신운동인 “PJ330”을 각 사업 부문에서 적극 참여하여 경영실적 개선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우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CJ만의 강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능력과 성과주의를 지향하고 도전과 혁신의 온리원 정신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창의와 혁신에 보다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경영 역량을 이 곳에 집중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국민소득 20,000弗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앞으로 머지 않아 30,000弗 시대에 이를 것입니다.이와 함께 우리는 선진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이러한 시대에서는 기업은 경제를 끌고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기업윤리를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임직원들도 선진화 시대의 역군답게 보다 더 세련된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 정도 경영과 준법 경영의 원칙이 존중되어야 할 뿐 더러 모든 임직원들도 이에 공감하고 스스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CJ의 미래가 곧 나의 미래라는 굳은 다짐으로 21세기 글로벌 기업 CJ의 주역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국내외에 계신 임직원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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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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