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행장은 앞으로 3년 간 교육을 담당하면서 이사회에 남을 것이며, 2009년까지는 한미의 컨설턴트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동행은 이사회가 손 행장의 후임을 물색하는 기간 동안 내년 1월 2일부로 최고신용담당 이사직을 맡게 된 육정훈씨를 임시 행장 겸 최고경영자로 지명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행장은 한미의 최고경영자 자리를 거쳤을 뿐 아니라 금융권에서 30년간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손성원 박사는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31년간 금융권에서 일해왔으며, 1998년 웰스파고 은행에 입성하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한미은행장을 맡게 된 것은 2005년 1월부터다.
한미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손 박사는 퇴직금으로 130만 달러를 지급받고 7만 달러의 확정 스톡옵션, 3만 9346달러의 휴가 미사용분 임금, 4만 주의 우선주도 받게 된다. 또 앞으로 한 대의 차량과 두 개의 클럽 회원권 그리고 매월 6000달러의 컨설팅 수수료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