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금주 월요일장 이후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소 강화되면서 주요국 통화대비 하락한 미 달러화가 금일 하락의 가장 큰 이유가 될 전망이다.
- 주택 및 제조업 관련 지표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초반의 낙폭 이상을 만회한 미국증시가 연휴를 마치고 개장하는 주요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1,900P도 회복하는 급반등 후 전일 조정장세를 경험한 국내 증시도 추가적인 상승시도에 나설 공산이 커 보인다.
- 외국인 투자가들의 국내주식 순매도세가 다시 강화되지 않는다면 금일 환율하락에는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전망이다. 금일 국내외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경제지표로 11월중 국내의 경상수지와 미국의 내구재 수주실적이 주목되고 있다. 금년 10월까지 53.6억 달러에 달하는 경상수지 흑자가 가능했던 것은 264.2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수지 흑자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월간 수출규모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 11월의 수출실적을 감안할 때 11월 경상수지 흑자규모 또한 실망스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지나간 통계를 확인하는 정도이기는 하나 심리적인
원화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 한편 미국의 11월중 내구재 수주실적이 10월의 마이너스 증가률에서 벗어나 크게 호전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간밤 여러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장초반의 하락폭을 모두 만회하고 소폭이나마 플러스권에서 장을 마감한 미국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증시의 상승은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금일 예정된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는 모두 달러-원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는 요인들이 될 전망이다.
- 금일 예상 범위: 935.00 ~ 9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