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애널리스트는 또 "중장기 영업 실적 급증세와 M&A재료까지 고려한다면 주가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2,000원 유지
연말로 들어서면서 세계 신조선가는 급등세를 시현하였다. 현재 Clarkson 신조선가 Index는 184p로 최근 한달 동안 5p나 상승했으며, 이는 연초 168p 대비 16p 상승한 것이다. 연말 신조선가의 하락 반전이 우려됐지만, 오히려 신조선가 상승이 본격화된 것이다. 2008년에도 이러한 신조선가 상승 흐름은 조선산업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우조선해양의 M&A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는 동사의 지분을 각각 31.27%, 19.11% 보유 중이다. 지분 매각으로 인한 민영화 과정은 대우조선해양에 긍정적인 재료로 반영될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의 2008년 및 2009년 매출액증가율은 각각 28.4%, 13.9%, 영업이익률은 각각 8.4%, 10.5% 등으로 성장성 및 수익성 상승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의 신조선가 상승과 중장기 영업실적 급증세 그리고 M&A 재료까지 고려한다면 동사의 주가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2,000원을 유지한다.
- 단가 상승과 건조량 확대로 2008년 매출액 8조 9,431억원(28.4% y-y) 전망
일반적으로 연말에 선박 매출인식이 많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 12월 실적도 11월과 마찬가지로 호조세가 예상된다. 최근의 흐름대로 이어진다면 대우조선해양의 2007년 전체 매출액은 6조 9,660억원(29.0% y-y), 영업이익은 3,217억원(흑전 y-y), 순이익은 3,949억원(572.6% y-y) 등으로 추정된다. 선가 상승 시 수주했던 선박들이 점진적으로 매출인식되면서 외형 급증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는 것이다. 동사는 2008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조단가가 급상승하며,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건조 Capa도 크게 늘어나 외형 및 수익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매출액은 8조 9,431억원(28.4% y-y), 영업이익은 7,514억원(133.6% y-y), 순이익은 7,542억원(91.0% y-y) 등으로 전망된다. 2008년 영업이익률은 8.4%, 주당순이익(EPS)은 3,941원으로 고수익 달성이 예상된다.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 중심의 수주잔량이 대규모로 남아 있어 동사의 중장기 수익성 개선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수주잔량 345억달러 확보
2007년 동사의 수주량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11월 누계 수주액은 163.5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2005년 및 2006년 전체 수주액은 각각 68.0억달러, 110.2억달러였다. 2007년 사업부문별 수주량은 선박 106척(1,109만GT, 141.1억달러), 해양 4기(21.7억달러), 특수선 0.7억달러 등이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65척, 벌크선 18척, LNG선 10척, 탱커 11척, 자동차운반선 2척 등을 수주했다. 동사의 11월말 기준 총수주잔액은 344.8억달러이며, 사업부문별 수주잔량은 선박 186척(2,055만GT, 262.8억달러), 해양 14기(79.3억달러), 특수선 1척(2.7억달러) 등이다.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3.5년치 이상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 영업실적 급증세가 지속되며, 향후 수주전략에 있어서도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