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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업, 신조선가 상승세 내년에도 이어질 듯 -우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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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신정기자]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24일 조선·해운업과 관련,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된 신조선가 인덱스가 또 한번의 급상승세를 시현했다"며 "신조선가의 상승 흐름은 내년에도 계속 될 것이며 안정적인 수주량 확보로 세계 조선산업은 한 단계 레벨 업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어 "컨테이너 및 건화물 해운시장은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 지수가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유조선운임지수(WS)가 급등했지만 단기적인 흐름으로 판단돼 내년 초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조선업종에 대해 포지티브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톱픽으로 현대중공업(TP 650,000원)을 제시한다"며 "현대미포조선(TP 500,000원)과 대우조선해양(TP 72,000원)에 대해서도 Buy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조선: 선가 또 한번의 급상승, Clarkson 신조선가 Index 184p(+2p w-w) 기록

2007년 마지막으로 발표된 신조선가 Index는 또 한번의 급상승세를 시현했다. 12월 21일 기준 Clarkson 신조선가 Index는 전주대비 2p 상승한 184p를 기록했는데, 결국 최근 한달 동안 5p나 상승한 것이다. 그만큼 세계 조선시장에 있어서 펀더멘털 상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세부 선종별 가격도 상승했는데, 초대형유조선(VLCC)이 전주대비 100만달러 상승한 1억 4,600만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선종별 발주량이 줄어 들고 있지만, 조선사들의 수주잔량 급증과 건조 도크 부족으로 인해 신조선가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신조선가의 상승 흐름은 2008년에도 계속될 것이며, 안정적인 수주량 확보로 세계 조선산업은 한 단계 Level-up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시점 조선업종은 Valuation 측면에서 매우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며, 신조선가 상승과 영업실적 급증세를 고려할 때 조선업종의 주가는 상승반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조선업종에 대해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Top pick으로 현대중공업(TP 650,000원)을 제시한다. 또한 현대미포조선(TP 500,000원)과 대우조선해양(TP 72,000원)에 대해서도 Buy 투자의견을 추천한다.

◆ 해운: HR 및 BDI 하락, WS 급등 뒤 안정

연말에 들어서면서 세계 해상운송시장은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컨테이너 및 건화물 해운시장은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 지수가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유조선운임지수(WS)가 급등했지만, 단기적인 흐름으로 판단되어 2008년초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19일 기준 HR종합용선지수는 전주대비 4.4p 하락한 1,342.5p를 기록했다. 4분기 내내 뚜렷한 방향성이 없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2월 21일 기준 중국 상해 항운교역소의 종합 컨테이너운임지수(CCFI: 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는 전주대비 5.2p 하락한 1,154.0p를 기록했다. 2008년 컨테이너 해운시장은 컨테이너 해상물동량 증가가 가속화되면서 수급상황이 개선되고 유류비를 보전하기 위해서라도 컨테이너 해상운임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20일 기준 발틱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는 전주대비 557p 하락한 9,392p를 기록했다. 향후에도 겨울철 비수기로 인해 BDI의 상승 반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발틱운임지수(BDI)는 9,000p 대에서 박스권 등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08년 2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21일 기준 유조선운임지수(WS: World Scale)는 전주대비 5p 하락한 295p를 기록했다. WS는 전반적으로 연말에 상승하는 계절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번 상승 흐름은 역대 경험하지 못했던 급등세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3주 동안의 단기 급등은 지나친 수준이었으며, 투기적 수요도 크게 늘어나면서 유조선 용선시장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유조선운임지수(WS)는 1월까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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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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