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채권금리가 지난 2주일 동안 하락해 CD금리와의 스프레드(금리차)가 줄어들어 가격부담이 생길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악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연말장세 속에 국고채 20년물의 장내 스퀴즈(Squeeze)와 숏커버링 수요로 비교적 큰 폭의 금리 하락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은행채 및 CD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내시장에서 국고채 20년물의 스퀴즈성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장기물이 큰 폭의 강세를 보였으며, 중기물에도 금리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 후반에는 연말장세로 엷은 호가 속에 국채선물의 저평가를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8bp 하락한 5.81%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중장기영역의 Invert 현상이 심화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75 ~ 5.90%, 국고채 5년물 5.80 ~ 5.95%의 레인지 속에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지난 2주 동안의 강세로 CD 91일물과의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어 가격부담이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D 91일물을 하회할 정도로 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강세요인과 보다 확실한 모멘텀이 필요한데, 국내 경제지표의 상승세와 은행권의 자금부족이 지속되는 등 아직은 그런 환경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특히 내년 1/4분기에는 국고채 발행 정상화와 대규모 은행채 및 CD 차환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CD 금리와의 역전을 시도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반대로 1/4분기를 무사히 넘긴다면 수급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공급확대가 이루어지는 1/4분기 초반을 매수 타이밍으로 설정하는 것이 보다 안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확대 부담을 이용하여 점진적인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Trade Recommendations
1)방향성 매매는 점진적인 분할매수, 2)국채선물 환산수익률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19bp에서‘통안채 2년 매수 - 국채선물 매도’포지션 청산, 3)2년 CRS - 본드 스프레드 -269bp에서‘통안채 2년 매수 - CRS 2년 Pay’포지션 유지, 4)IRS 1/5/10 버터플라이 스프레드 56bp에서‘IRS 1년 및 10년 Receive - IRS 5년 Pay’포지션 등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