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일반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4.52%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의 하락폭(-3.73%)보다 부진한 성과다. 코스닥 지수가 4.5% 급락함에 따라 펀드 성과에 악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SPI200 인덱스 펀드는 같은 기간 -4.22%, 일반 주식혼합 펀드와 일반 채권혼합 펀드는 각각 -2.01%, -1.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 채권형 펀드는 주간 0.09%(연환산 4.93%)의 수익을 내 최근 3주 연속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장기채 위주로 금리가 큰 폭 하락세를 보이며 한주를 마감했다.
우량채권펀드는 0.14%(연환산 7.44%), 일반 중기채권펀드는 0.20%(연환산 10.69%)의 수익을 거뒀다.

비교 대상인(설정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 이상) 302개 주식형 펀드 모두가 손실을 기록한 한 주 였다.
중소형 가치주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하락폭을 보이며 주간 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 1' 펀드가 -1.30%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고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펀드가 -1.56%로 그 뒤를 이었다.
이 펀드들이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전기가스업종이 한 주간 0.90% 상승함에 따라 펀드 수익률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세이가치형주식(종류형)A 1' 펀드가 -1.62%로 3위를 기록하며 월간 수익률 순위도 36위에서 20위로 뛰어올랐다.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CLASS C 1' 펀드는 월간 1.69%의 수익률로 월간 수익률 순위에서 4주째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비교 대상인(설정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 이상) 55개 채권형 펀드 모두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8개 펀드가 콜금리 수준(연 5.00%)을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한 주간 국고채 1년물이 0.03%포인트 상승한 반면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0.08%포인트, 0.07%포인트 하락했다.
장기물의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지난 한 주간 듀레이션이 길고 채권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채권과 중기채권 펀드들이 주간 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Tops국공채중기채권 1'와 'Tops국공채채권 1' 펀드가 한 주간 0.53%(연환산 27.88%), 0.41%(연환산 21.13%)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1,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지만 이 펀드들은 1개월 성과 순위에서는 최하위권을 나타냈다.
월간 순위에서는 'CJ굿초이스채권 1’펀드가 월간 0.58%(연환산 7.03%)로 1위를 기록하며 2주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월간성과에서는 듀레이션이 짧은 일반채권들과 초단기 채권 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증권 및 MMF 설정액은 한주간 4조3514억원이 감소한 총 252조2623억원으로 집계됐다.
MMF형에서 3조3294억원이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채권혼합형과 채권형에서도 각각 1조8077억원, 3378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은 한 주간 1조1146억원이 증가했고, 주식혼합형에도 89억원이 증가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