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09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을 통해 자본시장 내 경쟁을 촉진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현하도록 해 기업자산이 좀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권오규 부총리는 한국CFO협회 주최로 열린 ‘2007년도 한국CFO 대상 및 한국재무혁신기업 대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배구조와 경영투명성 제고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외부감시 강화 등 제도적 기반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권 부총리는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적 안정성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수익모델의 창출, 생산성 증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익창출 기회가 있을 때는 적정 수준의 위험을 부담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는 말로 축사를 이어나갔다.
아울러 그는 “개방화와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재무혁신 노력을 당부한다”며 “이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요인에 대해 미리 대처해 나가는 효율적인 방안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권 부총리는 정부의 지원과 관련 “회계공시제도의 강화, 소액주주 권한 강화, 사외이사 제도 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제회계기준(IFRS)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09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을 통해 기업 자산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과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 기업의 경쟁과 투자를 촉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재정경제부 조원동 차관보가 참석해 권 부총리를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또한 수상자로는 상장기업 부문 고려아연, 금융회사 부문 한국투자증권, 비상장 부문 르노삼성자동차 소속 3명의 CFO가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