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권오규 부총리는 ‘제12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은 창조적 다수(vital majorities)로서 우리경제에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 동력의 핵심주체”라며 “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적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적 지원을 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관계 구축과 공정경쟁 환경조성에도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권 부총리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정책 지원을 확대해나가며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과 국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며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은 담보 없이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기술평가금융의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부총리는 금융권에 대해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은 365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0.4% 증가했다”며 “이는 금융인 여러분들의 중소기업 지원 결과”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권 부총리는 “다만 이러한 지원이 약간의 쏠림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금리변동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대출자금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권부총리는 “이같은 위험 우려에도 중소기업의 경영활동과 사업성 있는 투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며 “자산 확대보다는 수익성 증가에 중점을 두는 경영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상식은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공이 큰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유도 및 유공자를 격려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 부총리를 비롯 노준형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유관기관장, 금융기관장 및 수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