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여 포인트 급락, 1850선이 깨진 상황이고 코스닥도 2.5% 이상 급락하며 700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급락세는 외국인의 대량 매물 출회와 홍콩 대만 등 아시아증시의 급락과 맞물려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각현재 26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가운데 이에 대한 기관의 대응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와 함께 아시아증시가 반등을 못하고 낙폭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라며 "여기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가세해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총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3%이상 낙폭을 보이며 지지부진함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LG필립스LCD 등도 3% 이상 급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 연구원은 시장대응과 관련해 "중장기 관점으로 운용을 해야하며 단기승부 욕심은 버려야 한다"며 "많이 빠진 것을 저가매수하기 보단 기관 관심주에 주의를 기울이며 전기전자, 자산영업에 강한 증권주, 자동차쪽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