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미국 CPI가 2년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증시가 조정받은 것이나 중국 역시 추가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상하이지수는 중국 당국이 빠른 시일내에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급락하면서 지지선인 5000선이 무너지고 4900선까지 위협했고, 항셍지수는 2% 넘게 급락하며 2만 7000선이 무너졌다.
1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초반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673포인트, 2.44% 급락한 2만 6890.5을 기록중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 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436.407포인트, 2.73% 떨어진 1만 5521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1.74% 하락한 4922.07을 기록중이다. 상하이B지수도 1% 이상 내린 352.3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1만 5397.94엔까지 하락했던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낙폭을 크게 줄인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주말 대비 32.36엔, 0.21% 내린 1만 5482.15를 나타냈다.
선물시장으로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달러/엔이 113엔 선을 돌파함에 따라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 시간 현재 호주 올오디너리지수가 2.4% 급락한 6399.60에 거래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1.9% 하락한 7965.53에 거래되는 등 지난 주말에 이어 8000선이 무너졌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1.56% 내린 3412.42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