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리서치본부의 지난주 국내외 금융시장 및 경제동향 정리 브리핑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 국내 금리 / 주가 / 환율
- 전주 91일물 CD,CP 금리는 5,17bp씩 상승, 통안채 1년은 3bp, 국고채는 3,5년 22,16bp 각각 하락함. 국고채 3년-1년 스프레드는 지난 주보다 20bp 축소, 5년-3년 스프레드는 6bp 확대.
- 주식시장은 코스피지수가 주간 2.03% 하락한 1,895.05pt로 마감, 코스닥 지수도 2.96% 하락한 747.65pt로 마감.
- 원/달러 환율은 10.9원 상승한 930.10원을 기록했고, 원/100엔 환율과 원/유로 환율은 각각 823.09원, 1,352.45원을 기록함.
▶ 해외 금리 / 주가 / 환율
- 전주 주요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일본, 싱가폴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25bp내외 상승함. 미 국채 10년은 24bp 상승한 4.20%, 10년-2년 스프레드는 96bp로 전주대비 3bp 축소.
- 미 증시는 12월 둘째 주 완만한 약세 유지. 미국 다우지수가 0.8%, 나스닥 지수가 1.4% 하락함. 독일 Dax지수는 0.8%, 일본 Nikkei225 지수는 2.8%씩 하락함.
-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서 강세로 전환하며 각각 112.45엔/달러, 1.4638달러/유로로 마감.
◆ 전주 국내 경제동향
▶ 생산자물가 :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4% 치솟음. 2004년 12월 5.3% 상승한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임.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0.4%로 벌써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함. 고유가로 인해 석유제품이 전달에 비해 무려 6.0% 치솟으며 가공할 상승률을 기록했고, 화학제품(1.4%)과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1.3%)의 상승폭도 컸음. 한편, 11월 수입물가 역시 10월에 비해 5.1%가 올라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 고용 :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 373만 9천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8만 1천명(1.2%) 증가함. 전년동월비 취업자수 증가 폭은 지난 6월(31만 5천명)과 7월(30만 3천명) 2개월 연속 30만명을 넘어섰으나 8월 29만 3천명으로 줄어든 이후 4개월째 30만명을 밑돌고 있음. 실업률은 0.2p 낮아진 3.0%를 기록함.
▶ 단기외채 :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말 국제투자 현황(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단기 대외채무는 9월말 현재 1,461억 3,000만달러로 지난 6월말(1,380억 8,000만달러)보다 80억6,000만 달러가 증가함. 단기외채 비중은 지난 6월말 44.1%에서 9월말에는 42.3%로 1.8%p하락했지만 국내 은행들의 단기외채비중은 6월말 14.9%에서 15.5%로 오히려 증가함.
▶ 원/달러 환율 : 미 연준리의 유동성 공급과 금리인하 기대지속으로 완만한 하락세 보였으나 주 후반 무디스의 씨티그룹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과 국내 증시조정으로 달러매수심리가 재차 반영되며 930원대로 반등함.
◆ 전주 해외 경제동향
▶ 미 FOMC 25bp 기준금리인하 : 영란은행(BOE)에 이어 FRB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4.25%로 0.25%p 내림. 아울러, 은행들이 연방준비은행에서 직접 돈을 빌릴 때 적용하는 금리인 재할인율 역시 5%에서 4.75%로 0.25%p 낮춤. 아울러 FRB는 12일 성명서에서 주요 중앙은행들과 통화스왑을 체결해 시중에 240억 달러를 공급하는 한편, 경매방식인 TAF(Term-Auction Facility)를 통해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에 40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는 대규모 유동성 공급계획을 발표함.
▶ 미 수입물가, 소매판매 : 11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2.7% 상승함. 이는 17년 만에 최대 상승폭으로 마켓 워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2.0%도 능가함. 한편 11월 소매판매(계절조정)가 전월대비 1.2%증가. 이는 지난 5년래 최대 증가 폭으로 전망치 0.7% 상회한 수준. 이는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판매분이 반영된 것으로 연말소비 둔화 우려에 대한 완화 평가.
▶ 중국 :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6.9% 상승, 1996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블룸버그 통신 6.5%)를 상당 폭 웃돈 수치임. 반면 지난 주말 지급준비율 인상 등에 따른 대출둔화 효과 등으로 통화공급(M2)은 18.45% 증가, 전월보다 소폭 낮아짐.
▶ 일본 :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당초보다 낮은 1.5%(전분기대비 연율)로 하향 수정. 반면, 일본의 10월 경상수지는 2조 2,300억엔(약 201억달러) 흑자로 예상치(2조 602억엔)를 상회함.
[한화증권 채권전략팀 최석원 팀장, 박태근, 이윤경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