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46명으로 강영식 전무와 서용원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녀인 현아(33)씨와 원태(31)씨.
특히 조 회장의 장녀인 현아씨는, 2005년 12월 상무보가 된 뒤, 지난해 상무B를 거쳐, 불과 1년만인 올해 상무A로 올라섰다.
또 외아들인 원태씨도 2004년 10월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부팀장(차장급)으로 입사해 3년여 만에 상무 자리를 꽤찼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와 관련, 조 회장이 현아씨와 원태씨를 초고속 승진시키면서, 본격적인 경영수업 전수에 나선 것이 아니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조원태 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