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정위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토요타(렉서스) 등 4개 한국지사와 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사무실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서도 12∼13일 이틀 간에 걸쳐 현장조사를 단행한 바 있다
공정위는 현대·기아차가 수입차 업체들과 차량 가격을 일정수준 이상 유지키로 담합했는지 여부를 캐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최근 외제차 병행수입 시장에 진출한 SK네트웍스의 사업을 부당하게 방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의 내수가격 인상, 수입차 업계의 가격 남용 뿐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수입차 병행수입과 관련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조사대상과 혐의 등에 대해 밝힐 수 없다"며 "조사 결과는 내년초에나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