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밤 FRB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와 재할인율을 연 4.25%와 4.75%로 각각 25bp 인하했다. FOMC결과 발표를 앞두고 외환시장은 관망세가 지속됐으나, 발표 이후 재할인율 인하폭이 예상보다 작다는 분석과 향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은 성명내용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엔화가 달러화와 유로화에 급등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0.99엔 내린 110.67엔에, 유로/ 엔은 2.19엔 내린 162.13엔에, 유로/ 달러는 0.0062달러 내린 1.46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FRB의 금리인하 조치에 대한 실망감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도 이의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대형 M&A 재료들로 인해 서울환시에서 달러 매수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달러/ 원의 상승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업체의 매물이 달러/원의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겠으나 증시조정 폭이 생각보다 깊어진다면 달러/ 원의 930원선 테스트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예상 범위: 925.00 ~ 93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