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김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와 철근 4사(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를 탑픽(Toppick)으로 꼽았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1. 중국의 원가상승으로 가격상승 압력 (원가상승분석): 중국철강사들은 철강생산급증으로 가격이 높은 스팟시장에서 원료조달로 원가상승이 세계 어느 나라 철강사보다 높아지고 있음. (연간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료조달하는 바오산 등을 제외한 일반 철강사들 기준) 중국은 고로에서(철광석과 유연탄 이용) 철근과 열연을 생산하지만, 한국은 고로에서 열연, 전기로(고철이용)에서 철근 생산하고 있음.
07년도에 중국에서 열연과 철근의 철광석과 유연탄 가중비용(주변기업기준으로 철광석은 중국유통가격과 인도 스팟 수입가격 5:5 기준, 유연탄은 중국유통가격기준)은 연초 220달러에서 4분기에 370달러로 150달러 상승하였음 (뒤의 챠트 참조). 반면, 상해지역기준 열연가격은 60달러, 철근가격은 120달러인상에 그쳐 스프레드가 줄어들고 있음 (뒤의 챠트 참조). 상대적으로 열연보다 철근가격상승이 높은 이유는 판재류 중심의 생산증가에다가 철근을 만드는 중소형 고로중심의 설비폐기 등으로 봉형강류 수급이 판재류 수급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임.
2. 중국은 철강가격하락에서 상승주도로 전환- 수출감소, 가격상승: 중국은 2005년 하반기부터 순수출국으로 전환하면서 세계 철강가격하락압력을 주어옴. 하지만, 07년 하반기부터 위안화절상, 수출 감소와 함께 중국철강 내수 및 수출가격이 상승하면서 세계철강가격 상승을 주도함. 한국의 철근 후판, 일부 열연가격은 하반기 들어 가격 인상함. 중국의 철강가격은 08년초에 추가적인 수출세 인상을 하게 되면, 더욱 상승하게됨. 현재 열연과 후판은 수출세 5%에서 10%로, 철근은 10%에서 15%로, 반제품은 15%에서 20%로 인상설이 존재함. 냉연과 아연도에 대한 증치세환급 5%의 폐지설도 존재.
현재 중국의 열연수입가격은 640달러로 포스코 가격 565달러(52만원)보다 높음. 중국 철근 수입가격도 640달러수준으로 국내가격과 비슷하나, 수입부대비용 30달러를 고려하면, 그만큼 비쌈. 즉, 수입부대비용을 고려하면, 열연은 9만원정도 싸고, 철근은 3만원 정도 쌈. 품질차 2~3만원을 고려하면 더 국내가격이 싸지게 됨.
3. 판재류 상승속에 봉형강류의 가격 상승탄력도 높아: 중국 및 세계철강가격지수를 보면, 판재류와 봉형강류 모두 상승속에 봉형강류 상승 탄력이 높음. 이는, 중국의 봉형강류 상승탄력이 높은데다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건설사업으로 판단. 탄력적인 중국의 봉형강류 가격은, 낮은 설비능력확장, 구조대상인 중소형 고로 중심, 원료스팟비중이 높아 판재류보다 원가상승압력이 높기 때문. (뒤의 중국의 철강지수 Mysteel 지수 참조)
4. Toppick은 포스코와 철근 4사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약세시 매수전략: 포스코는 2008년에도 이익구조는 안정적인데, 이는 늦어도 4월부터 가격인상, 150만톤 조강생산증가에 따른 매출1조증가, 1조원의 원가절감때문임. 여름에는 포스코건설상장추진으로 비영업용자산가치도 부각전망. 철근가격도 연초 1~2월경에 인상전망되고, 후판가격은 3월정도에 추가인상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