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1% 내외의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 LG전자 주가는 지난 6일 하루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방향을 타고 있다.
이러한 상승배경에는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이달 4일부터 그동안 매도자세로 일관했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선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주가강세 배경을 3가지로 분석했다.
그는 "IT업종의 계절적 특수성을 감안할 경우 4분기에서 1분기 초까지 비수기에 진입하지만 LG전자의 경우 성수기 시점인 3분기 실적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애널리스트는 "2008년과 2009년 부터 성장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LCD시장으로 인해 적자사업 구조를 유지중인 PDP사업의 매각시기를 앞당겨 기업가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브프라임 악재로 당초 우려했던 미국시장에서의 디지탈기전 수요위축이 크게 발생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LG전자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