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최근 영국BP 합작사와 결별하고 삼성그룹 품으로 안긴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실린 12월 월례사를 통해 R&D 연구개발 확대를 통한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고 나섰다.허 사장은 "오는 11일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삼성석유화학의 중앙연구소를 기흥에 오픈하게 됐다"며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연구성과창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구소 위치가 삼성전자 기흥 단지내에 있기 때문에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제2 창업을 통한 연구소 신설립은 회사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서 대단히 뜻 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허 사장은 또 직원들에게 "12월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달로써 새 한해를 출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미결업무가 하나도 없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내년부터는 지난 5년을 정리하고 분석한 터전위에서 새로운 3년을 출발하는 첫해가 된다"며 "새로운 3년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삼성석유화학은 기존 PTA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바이오 연관 산업 및 에너지 소재 산업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발굴, 이를 통해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화학·에너지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