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3~7)

기사입력 : 2007년12월10일 21:31

최종수정 : 2007년12월10일 21: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2007년 12월 첫째주(12.3~12.7)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2월 3일(월)

금융감독원, 2006회계년 상장사 감사의견 분석결과 (오전 6시)
공정거래위, LG텔레콤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 건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출연 (오전 7시 15분)
한국은행, 3/4분기 국민소득 (오전 8시)
권오규 부총리,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출연 (오전 8시 40분)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성과관리 및 혁신 전략회의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
산업자원부, 11월 수출입 동향 (오전 10시)
재정경제부, 제12회 소비자의 날 행사 개최 (오전 11시, 중앙청사 별관 2층)
산업자원부, 非KS 자동차 부동액-워셔액 불량률 심각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태양에너지 발전시설 공장설치 전면 허용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포스트 교토체제 구체적인 그림 그린다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홍보관리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3/4분기 가계신용 동향 (정오)
한국은행, 통화정책 운영체계 개편 방안 (정오)
한국은행, 2007년도 금융정보화 세미나 개최 (정오)
한국은행, 우리나라 단기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IMF 자문용역 실시 (정오)
금융감독원, 증권사 07회계년 상반기 영업실적 (정오)
공정거래위, 간부 오찬 (정오, 국무회의 식당)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세종연구소 정책특강 (오후 2시, 세종연구소)
재정경제부,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 방향 (배포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미국 ·남미 출장 (12/3~12/14)

일본 재무성, 3Q법인기업통계(설비투자): 실제 -1.2%, 예상 NA, 이전 -4.9%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나고야 재계간담회 연설문 (오전 10시40분경)
일본 후생노동성, 10월 현금급여: 실제 0.0%YY, 예상 NA, 이전 -0.6%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1월 신차판매대수: 실제 +3.9%YY. 예상 NA, 이전 +2.0%YY

프랑스 INSEE,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6% +3.3%, 예상 +0.4% +3.0%, 이전 +0.4% +2.7%
프랑스 NTC/CDAF, 11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2.5, 예상 51.5, 이전 50.5
독일 NTC/BME, 11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3.7, 예상 52.9, 이전 51.5
EU RBS/NTC, 11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실제 52.8, 예상 52.6, 이전 51.5
영국 CIPS, 11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4.4, 예상 52.5, 이전 52.9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실업률: 실제 7.2%, 예상 7.3, 이전 7.3%

반도체산업협회(SIA), 10월 세계반도체매출: 실제 +5.0%YY, 이전 +5.9%YY
에릭 로젠버그 보스턴 연준 총재, '서브프라임대출 현황' 주제 연설 (오전 8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제조업지수: 실제 50.8, 예상 50.5, 이전 50.9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최근 미국 주택 및 모기지시장 이슈 연설 (오전 10시30분)
미국 AutoData, 11월 자동차판매(국산): 실제 5.5M, 예상 5.2M, 이전 5.0M
미국 재무부, 210억 달러 3개월물 국채입찰: 3.030%낙찰(응찰 2.80배), 이전 220억 달러 3.175%낙찰(응찰 2.88배)
미국 재무부, 220억 달러 6개월물 국채입찰: 3.190%낙찰(응찰 2.69배), 이전 3.340%낙찰(응찰 3.10배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미국 경제전망' 연설 (오후 3시30분)


◆ 12월 4일(화)

한국은행, 11월말 외환보유액 현황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금융감독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산업기술 R&D 인적자본과 중소기업에 집중키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도로 조명규정 대폭 고친다 (오전 11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한국미래 소비자 포럼 축사 (오전 11시, 프라자 호텔)
통계청, 10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 (정오)
한국은행, 2006년 환경보호지출 및 수입편제 결과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이해 및 최근 동향 (정오)
금융감독위원회, 전자금융거래 이용수단 보안등급별 이용한도 차등화 (정오)
공정거래위, 울산지역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자의 담합 건 (정오)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심결분석 용역 발표회 (오후 3시, 대회의실)
정부, 남북 경제 공동위원회 (12/4~12/6)
공정거래위,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배포시)
공정거래위, 공정위 상담업무 매뉴얼 발간 (배포시)

일본은행(BOJ), 11월 본원통화: 실제 +1.0%YY, 예상 +0.7%YY, 이전 +0.5%YY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발표 (오후 12시30분)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이사회의 개최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PPI: 실제 +0.4% +3.0%, 예상 +0.4% +3.0%, 이전 +0.4% +2.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3% +2.8%, 예상 NA, 이전 0.3% +2.2%
캐나다중앙은행(BOC) 정책결정 발표: 기준금리 4.25%로 25bp 인하(예상 금리동결, 일부 금리인하 관측)


◆ 12월 5일(수)

공정거래위, 삼성공조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오전 6시)
한국은행, 2008년 경제전망 (오전 8시)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韓美 상무 에너지장관 회담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년 로봇산업 '기술혁신대상' 수여 (오전 11시)
한국은행, 동계 청소년 경제캠프 참가 학생 모집 (정오)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교육 활동 전개 (정오)
공정거래위, 부당공동행위 신고자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 (정오)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선당마을 주민 초청행사 (정오)
산업자원부, '한 중 투자환경 변화와 우리의 대응' 세미나 (오후 2시, 대한상의 회의실)
공정거래위,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이사회 결정 발표: 6.75% 금리 동결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독일 언론심포지움에서 연설 (오전 3시30분)
프랑스 NTC/CDAF,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9.2, 예상 56.5, 이전 58.5
독일 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3.1, 예상 53.5, 이전 55.1
EU RBS/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4.1, 예상 53.7, 이전 55.8
영국 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1.9
EU 유로스타트, 10월 소매판매: 실제 -0.7% +0.2%, 예상 -0.3% 1.2%, 이전 +0.3% +1.6%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 (아부다비, 생산 한도량 유지)
영란은행(BOE), 12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미국 ADP, 11월 민간고용동향: 실제 +189K, 예상 NA, 이전 +119K(+106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3Q 생산성-잠정: 실제 6.3%, 예상 5.7%~5.9% 이전 4.9%
미국 노동부, 3Q 단위노동비용: 실제 -2.0%, 예상 -1.2%, 이전 -0.2%
미국 상무부, 10월 공장주문: 실제 0.5%, 예상 0.0%~0.4%, 이전 0.3%(0.2%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서비스업지수: 실제 54.1, 예상 55.0, 이전 55.8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실제 -7913K, 예상 NA, 이전 -452K


◆ 12월 6일(목)

공정거래위, 3개 건설사의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 및 시정조치 불이행 건 (오전 6시)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재정경제부, 최근 경제동향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고품질 SW 적은 비용으로 개발하세요 (오전 11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하도급 공정거래협약체결 선포식 (오전 11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은행, 한은 경영관리시스템 ISO20000인증 취득 (정오)
한국은행,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한국은행, 11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KDI, 최근 경제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신용카드 및 VAN사 부당공동행위 건 (정오)
통계청, 11월 소비자 전망 조사 (오후 1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James P. Palermo, The Bank of Newyo가 Mellon CEO (오후 1시 45분)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심결사례발표회 (오후 2시, 과천청사 3,4동 지하 대강당)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행내 현상논문 및 사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 (오후 4시, 본관 소회의실)
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출입기자단 송년 간담회 (오후 6시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충남대 최고위 사회안보정책과정 강연 (오후 7시, 충남대)
KDI, 제4회 "KDI 교사포럼" 전국 심포지움 (배포시)
공정거래위, 공정위-금감위원장 교차강의 실시 (배포시)

일본 내각부, 10월 경기선행/동행지수: 실제 20.0/66.7, 예상 20.0/66.7, 이전 0.0/54.5(0.0/60.0에서 수정)

영국 통계청, 10월 산업생산: 실제 +0.4% +1.0%, 예상 +0.1% +0.6%, 이전 -0.4% -0.2%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제조업수주: 실제 +4.0% +14.0%, 예상 +0.5% +5.7%, 이전 -1.6% +1.9%(-2.5% +4.5%에서 수정)
영란은행(BOE), 12월 통화정책위원회 결정 발표: 5.50% 인하 (예상외)
유럽중앙은행(ECB), 12월 통화정책이사회 결정 발표: 4.00% 동결(예상일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338K, 예상 NA, 이전 353K(352K에서 수정)
미국 주요 소매업체 11월 매출 동향 발표


◆ 12월 7일(금)

금융감독원, 07회계년 상반기 투자자문사 영업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LED·반도체산업 간담회 개최 (오전 6시)
공정거래위, 하늘교육의 부당광고행위에 대한 건 (오전 6시)
한국은행, 12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금융감독위원회, 정례회의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김장철 앞두고 중국산 소금 관리 강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뉴욕 한국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오전 11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설명회 (오전 11시 20분)
권오규 부총리, 언론사 경제부장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정오, 프레스클럽)
공정거래위, 김용덕 금감위원장 특강 (오후 3시, 과천청사 3,4동 지하대강당)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7-48호) (배포시)

일본 재무성, 11월말 외환보유액: 실제 9702억 달러, 예상 NA, 이전 9545억 달러
일본 내각부, 3Q 국내총생산(GDP)-수정: 실제 +0.4% +1.5%, 예상 NA, 이전 +0.6%, +2.6%

독일 연방통계청, 3Q 고용비용지수 (오전 2시)
프랑스 INSEE, 10월 무역수지: 실제 -36억 유로, 예상 -32억 유로, 이전 -31억 유로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산업생산: 실제 -0.3% +6.0%, 예상 -0.3% +5.9%, 이전 +0.3% +6.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99.3, 예상 NA, 이전 99.7

미국 노동부, 11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수: 실제 +94K, 예상 +60K~+75K, 이전 +170K(+166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실업률: 실제 4.7%, 예상 4.8%, 이전 4.7%
미국 노동부, 11월 시간당임금: 실제 0.5%, 예상 0.3%, 이전 0.1%(0.2%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실제 33.8, 예상 33.8, 이전 33.8
미국 미시건대학, 12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 실제 74.5, 예상 75.0, 이전 76.1
미국 연준리(FRB), 10월 소비자신용: 실제 +47억 달러 , 예상 +50억~+55억 달러, 이전 +32억 달러(+37억 달러에서 수정)

영국 Halifax, 11월 주택가격지수: 실제 -1.1% +6.3%, 예상 +0.2% +7%, 이전 -0.7% +8.9%(-0.5% +8.9%에서 수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실업률(12/10 공표)

※참고: 국내 일정은 각 경제 부처 및 기관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임. 예상치는 마켓와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