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김대열 애널리스트는 3일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전체의 GDP성장률 및 EPS증가율 둔화에도 불구, 경제성장에서 이머징시장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저평가 매력과 성장성 확대가 기대되는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이머징마켓 펀드에 대한 투자비중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머징시장에서 도시화 비중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이머징 시장의 임금상승률 억제 및 소비 확대 효과가 있다"며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의 도시화 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는 반면, 중국, 인도는 40%대 이하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0대 이상 및 14세 이하 인구 비중을 보더라도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이머징 국가의 성장 기회가 선진국 대비 우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펀드에서도
선진국보다 이머징시장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또한 그는 "기업실적과 밸류에이션 비교시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동유럽과 남미시장, EPS 추정치의 상향 및 PER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인도시장의 선전이 예상된다"며 "저평가 매력과 성장성 확대가 기대되는 러시아, 남미, 인도 등 이머징국가가 유망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