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HSBC 이주호 상무,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8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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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3일 오전 00시 4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14.40~928.5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12.00원, 최고 916.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24.00원, 최고 935.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달러/원 환율 915.00~925.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도 역시 아래쪽으로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미국 증시가 안정되면 국내시장도 안정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던 스왑시장, 채권시장 안정되는 상황을 지켜봐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채권시장이 지난주와 같은 혼란이 계속된다면 환율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는 있다. 환율 상하방 요인이 상충하는 분위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만일 채권시장이 안정화 되면 환율은 910원대까지도 갈 수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아직은 널뛰기 장세로 변동성이 여전한 시장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급상으로도 시장은 얇아지고 있는 모습이라 상대적으로 변동요인은 많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달러/원 환율 916.00~924.00원 전망
이번주에는 시장이 얇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의 경우 외국인들은 내년으로 포지션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FOMC를 끝으로 외국인 투자는 거의 마무리가 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지난 금요일 마지막장에서 다소 급락세를 보인 환율은 다시 한번 급하게 빠지기도 힘들어 보인다. 조선사 헤지 물량도 있고 특히 전자업체 네고 물량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초에는 환율의 단기 반등도 나올 수 있는 분위기이다. 국내 증시는 조금 조정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증시의 경우 기관들의 순매수가 많아 급락을 방어해주고 있는 면이 있다. 연말을 맞아 외국인들의 매매는 크게 불거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달러/원 환율 915.00~925.00원 전망
이번주에도 하락이 우세하다. 스왑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이 보이면서 조선사들의 달러 헤지 물량이 많이 나올 것 같기는 하다. 연말로 인해 헤지 물량은 좀 있을 것으로 본다. 증시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의 경우는 외국인은 크게 물량을 움직이지 않는다. 다만 FOMC 금리인하 기대감은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는 예상된다. 엔캐리 트레이드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환율은 변동성이 좀 큰 편이고 이러한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920원선이 무너지면 롱스탑 물량이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조선사 헤지 물량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는 한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달러/원 환율 915.00~935.00원 전망
이번주에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이 얇아지고 있고 실수급장세가 예상된다. 시장이 얇아지면 변동성이 커짐은 당연한 이치다. 뉴욕증시도 좀 불안해 주중에 지속적으로 달러/원을 변동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경색 우려감도 여전하다. 아직 글로벌 금융시장을 비롯해 신용경색 문제는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역시 미국 증시의 움직임이 국내 증시는 물론 환율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
▷ HSBC 이주호 상무
: 달러/원 환율 912.00~926.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로 인한 신용경색우려감으로 국내외 증시 조정과 환율 상승을 이끌었으나, 씨티은행의 자금 조달과 연준의 금리인하 등 긴급 유연성 발휘 시사 발언 등으로 진정되는 양상이다. 국내 채권이나 스왑시장도 당국의 개입 등으로 공황상태를 벗어나고 있다. 아직 국내외 금융 불안이 잠복돼 있기는 하지만, 사태가 진정국면을 맞고 있다는 점에서 환율은 조정을 받으면서, 레인지 하단을 확인하는 등 레벨다운(level-down)될 것으로 보인다.
▷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달러/원 환율 915.00~930.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전약후강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다우지수가 관건인데, 지난주 후반 반등하고 국내 증시도 반등에 성공했으나, 금융 불안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밀릴 여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환율도 주초반의 경우 다우 반등과 이월 네고 등으로 밀릴 여지가 있으나 주중에는 반등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급락하긴 했으나 주가 조정을 고려해 저가 매수를 고려해야할 것 같다. 물론 시장포지션이 대폭 빠진 것은 아니고, 현 수준에서 당국이 나서지 않을 것이므로 소화 역량을 봐가며 수급에 대응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방향성 없는 변동성에 노출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해야 할 때이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5.00~935.00원 전망
이번주 장세도 신용경색 우려감 이어질 듯 보이면서 달러 자금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하방경직성은 어느 정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증시 상승과 이월네고 물량은 하락압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자금시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경색 우려감은 유로 쪽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주에는 캐나다, 호주, 영국, 유로존 금리발표가 몰려있어 이러한 상황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미국 고용지표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는 어느 정도 지지력은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글로벌 달러 약세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원 환율은 변동성 장세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2.00~928.00원 전망
지난주 상황으로 봐서는 이번주 장은 하락으로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의 상승요인은 많이 약화됐다. 채권시장, 스왑시장 등이 지난주 후반에 다소 안정세를 보여 달러/원 환율은 하향 안정세 정도로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금융시장도 요동칠 가능성은 적다. 국내 증시 등과 자금 시장이 안정되는 모습도 보여 환율 하락 압력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는 달러/원 환율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주 금리 시장도 안정화될 가능성은 좀 더 높아졌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번주 나올 미국 고용지표는 그리 좋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