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현재 전자재료·케미컬 부문이 60%, 패션 부문이 40% 정도의 매출구성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전자재료 부문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등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신규제품 생산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매출도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올 3/4분기 이후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본격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실적 강화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편광필름 등의 삼성전자 납품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장 강자로서의 독보적 지위를 확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케미컬 사업부문에서도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수지를 출시, 원료 수급측면에서 안정적인 실적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특히 제일모직의 케미컬 사업 구성은 대부분 고부가수지 쪽으로 차별화되어 있다. 따라서 향후 경기 호전과 함께 디지털 가전분야의 급성장에 대표적인 수혜를 보일 것으로 에상된다.
이와 함께 패션 사업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정장 캐주얼 부분 강세유지와 더불어 스포츠 캐주얼 사업 외형신장이 예상된다.
특히 여성의류 부문 '구호'브랜드의 성장세도 단연 돋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구호'브랜드의 경우 고객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아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일모직의 경우 특히 장기보유 중인 주주가 많은 종목들 중에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측도 주주 중시경영을 통해 매년 배당을 실천해 왔다. 배당률도 15%(액면가 5000원 기준, 주당 75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내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되어 있고 여기에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로 성장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의 목표주가 7만6000원에 투자의견 '매수', 업종내 최선호주(탑픽)으로 선정한다"며 "내년은 제일모직은 점입가경의 시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