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게임 다운로드 시장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내오던 씨디네트웍스로선 이번 미국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이 또 다른 시장 확대 의미를 갖는 게 시장 평가다.
씨디네트웍스 관계자는 29일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2개 미국 식품회사와의 IT인프라 공급계약 체결설'과 관련, "미국 현지법인에 확인한 결과 계약체결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국 유수의 쉐클리사와 쿼터라이프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테스팅 시범서비스를 마친 상태"라며 "12월경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체결건은 캐시앤서비스로는 첫 성과다. 무거워진 인터넷 사이트를 빠른시간에 열리도록하는 IT인프라 서비스로 미국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따냈다는데 의미가 있다.
회사측은 "이번 미국 계약건이 매출 기여도 측면에서 큰 것은 아니지만 미국시장내 영업확대에 대한 초석을 다진 의미가 크다"며 "이익은 내년 4Q부터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주로 인터넷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쪽을 담당해왔다. 즉 유저들이 동시에 사이트에 접속할때 이를 분산처리해주는 사업으로 주로 포털사, 게임사, 동영상 검색사이트, 메가스터디 등의 교육사이트 등이 비즈니스 대상이었다.
현대증권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씨디네트웍스는 국내시장서 70%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글로벌시장에선 8%로 3위 수준의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이라며 "국내서 해외로의 시장 다각화측면에서 이번 계약건은 의미가 큰 편"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