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일본의 JCR(Japan Credit Rating)은 “우리경제가 민간소비와 수출이 균형된 성장세를 이루며 중장기적으로 5% 내외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가채무는 GDP대비 33% 수준으로 향후 재정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을만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전망 상향 배경을 제시했다.
또한 JCR은 “최근의 외채증가는 주로 외은지점의 본지점 거래에 기인한다"며 "이를 제외할 경우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의 최희남 국제금융과장은 “지난해 R&I, JCR 등 일본계 양대 신용평가사의 등급조정, 금년초 R&I의 등급전망 상향에 이어 이번 다시 JCR이 우리나라의 등급전망을 상향조정했다"며 "일본계 신용평가사들의 등급상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R&I는 A→A+로, 11월 JCR은 A→A+로 상향한 바 있고 올해 5월 R&I는 A+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상향한 바 있다.
최희남 과장은 “비록 메이저는 아니나 JCR의 등급 전망상향은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제고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엔화차입수요가 있는 국내기업과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을 보다 원활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올들어 일본에서 엔화채권 발행 실적은 6회에 걸쳐 2,950억엔에 달한다. 금융회사별로는 기업은행이 1,100억엔, 산업은행이 1,100억엔, 수출입은행이 350억엔, 그리고 현대캐피탈이 400억엔을 각각 차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