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K에 따르면 SK에너지, SK케미칼, SKC, SK인천정유 등 SK그룹 4개 제조업체는 올해 3/4분기 동안에만 4조1999억 원을 수출해 전체 매출(7조8483억 원) 대비 수출 비중이 53.5%에 달했다.
그룹측은 "지난해 3/4분기 때 이들 4개 제조업체가 8조1576억 원의 매출 가운데 58.2%인 4조7467억 원을 수출해 처음으로 수출비중이 50%를 넘은 이후 현재까지 5분기 연속으로 수출이 내수를 앞섰다"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1953년 직물공장으로 시작한 SK가 내수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수출주도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8년 SK에너지 회장으로 취임한 최태원 회장의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이 내수기업의 이미지를 벗게하는 데 주효했다는 것이 그룹측의 설명이다.
SK그룹은 "정유와 자원개발 사업 등을 전담하는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는 지난해 전체 매출 27조7881억 원 가운데 14조1732억 원을 수출해 수출 비중이 51%에 달했다"며 "글로벌 사업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