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로벌증시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던 국내증시는 23일 장초반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는 듯 했지만 갑작스레 불거진 미래에셋 악성루머까지 확산되면서 시장전체가 급락세를 타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이 지금까지 집중매입한 대형주 위주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 역시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미래에셋 보유종목인 동양제철화학의 경우 이날 미래에셋발 후폭풍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과거 상승가도를 달렸던 모습이 실종된 채 한달새 반토막에 가까이 난 것. 한 때 태양광사업으로 주목받던 소디프신소재 역시 미래에셋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듯 하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중인 소디프신소재는 미래에셋이 14.15%(127만1941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두산과 두산중공업 주가도 하한가에 근접지점까지 내려 앉은데 이어 SK와 현대중공업 주가도 각각 10%, 6%이상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8%이상 뚝 떨어진 삼성증권 주가도 미래에셋자산이 9.36%를 보유한 대표종목이다.
이러한 여파로 코스피 지수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9%(52.21포인트)이상 급락한 1747.14를, 코스닥 지수도 4.02%(28.99포인트) 하락한 693.01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