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저우 샤오촨 런민은행(PBOC) 총재가 요하네스버그에서 대미 수출은 적정한 수준으로 줄어들겠지만 여타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프라임 문제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중국 상무부는 중국 정부가 급격한 수출 수요의 감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관된 대외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뒤 나온 것이다.[뉴스핌 관련기사 "中상무부, "美 경기둔화가 수출에 영향", 07.11.16 10:44]
상무부 조사국은 지난 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수출전망이 미국 경기 둔화에 의해 악화되고 있다며, "미국 경제의 둔화 위험, 신용 긴축 그리고 신흥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수출 전망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보고서는 "동아시아와 유럽은 급격한 경기침체는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국무위 조사국에서는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과 긴축정책의 효과로 내년 성장률이 10.5%,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 수준으로 둔화될 것이란 전망을 제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