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일 미국증시 급락에 따른 여파로 22일 국내시장은 개장과 동시에 1700선대로 밀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하지만 이에 대한 매매전략은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엇갈렸다.
전일 미국증시의 추가하락으로 인해 반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관측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선 이를 진바닥으로 보고 저점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심리적으로 한껏 위축되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것 같다"며 "저점매수를 하던 투자자들도 이제 실망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즉 급락 출발뒤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반면 오태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하겠지만 오후들어 반등 가능성이 있다"며 "투신권과 연기금에서 1800 밑에서 주식비중 확대를 고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식 보유자들의 경우 기존 매도전략에서 매수전략으로 전환할 것을 권했다.
오태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
전일 미국증시 영향으로 국내증시가 하락 출발은 하겠지만 오후에는 낙폭을 줄이며 반등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해외증시의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국내증시는 자율적인 반등효과가 기대된다. 1800포인트선에서는 추가하락 압력은 낮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투신권과 연기금에서 1800 아래에서는 비중확대를 고려할 것이다. 국내 주식시장의 가치들을 감안할 때 1800대에서는 사야한다는 입장이다. 주식 보유자는 매도전략을 유보하고 현금 보유자는 매수전략을 권한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금일은 투매가 예상된다. 심리적으로 한껏 위축되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것 같다.
전일 미국시장 하락도 심리와 소비가 맞물리면서 신용위기가 경기에 악영향 미친다고 본 것 같다. 내일부터 추수감사절인데 바로 소비에 영향 주면서 빈곤의 악순환이 전개될 전망이다.
장초반 급락세로 출발, 투자자들은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빠지면 빠지는대로 샀던 투자자들에게 이제 상황은 악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