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애널리스트는 이어 "내년 및 2009년 영업이익률이 각각 13.9%, 16.8%을 기록, 고수익 달성이 전망된다"며 "장기적으로 외형 급증과 수익성 상승세가 확실시 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프리미엄 부여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50,000원 유지
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50,000원을 유지한다. 2007년 신조선가 상승 흐름 속에서 역대 최대 수주량을 기록하면서 향후 조선부문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며, 엔진기계, 전기전자 및 건설장비부문의 수익 호조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2008년 및 2009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3.9%, 16.8%, EPS는 각각 30,218원, 40,533원, ROE는 각각 33.9%, 34.1% 등으로 고수익 달성이 전망된다. 목표주가는 (1) RIM에 의해 산출된 주당 영업가치 572,211원과 (2) 장기투자증권 주당 가치 77,088원을 합산하여 산출하였다. 동사의 목표주가는 2009년 EPS의 16배 수준이며, 장기적으로 외형 급증과 수익성 상승세가 확실시 되고 있어 Valuation 측면에서 프리미엄 부여가 유효하다.
- 부문별 수익성 급상승 추세
2007년 1~3분기 누계 기준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엔진기계 19.6%, 전기전자 14.6%, 조선 11.0%, 건설장비 7.8% 등이다. 엔진기계 및 전기전자부문의 수익성이 가장 높으며, 조선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최근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비조선부문에서도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전업도가 낮아 향후 조선경기가 하락 반전할 때에도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다. 동사의 9월말 수주잔액은 409억달러로 4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건조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전 사업부문에 걸쳐서 높은 단가에서 수주한 물량들이 본격적으로 건조되면서 2011년까지 외형 및 수익의 상승흐름이 시현될 전망이다.
- 우량 투자유가증권 보유와 지분구조 안정화 전망
현대중공업은 삼호중공업 94.9%, 현대오일뱅크 19.9%, 현대상선 17.6% 등 우량 투자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장기투자증권의 총 장부가는 2조 4,135억원이며, 실질적 가치로 평가할 경우 5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의 주요 주주는 정몽준 10.8%, KCC 8.15%, 현대미포조선 7.98%, 현대자동차 2.88%, 자사주 18.2% 등이다. 현재 현대중공업 그룹은 순환출자고리 형태의 지분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중장기 측면에서 지주회사 형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향후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