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D램 산업은 4/4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1/4분기부터 점진적인 업황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업체들의 설비투자 능력 저하로 인한 공급 증가율 둔화될 것이고, 금년도 가격 하락으로 인해 한 단계 레벨업된 수요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낸드플래시 산업의 경우 내년 1/4분기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IM 플래시의 공격적인 증산과 계절적 수요 약세로 인해 상반기 중 저조한 업황 전개가 예상된다"며 "내년 1/4분기 중 저점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업황 전환 확인 후 비중 확대 전략보다는 업황 전환을 대비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산업의 투자유망종목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케이씨텍 솔믹스를 꼽았다.
그는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주요 3개 사업 부문의 업황이 개선될 전망이고, 하이닉스는 단기 모멘텀은 없지만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 시 최우선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어 "케이씨텍은 반도체와 LCD사업부의 실전호조로 내년 59.5%의 EPS성장률 시현할 것이며, 솔믹스는 진입장벽 높은 반도체 세라믹 부품시장에서 세라믹 제조 및 가공기술력을 바탕으로 EPS 고성장세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