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초반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60%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5년만기(7-5호)도 같은 폭 오른 5.65%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3틱 하락한 106.33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21일 오전 9시 3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금일 채권시장은 이에 영향을 받기 보다는 전일의 악화된 시장 상황을 그대로 이어가는 분위기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사상 최대치로 확대돼 있고 채권 수급 상황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국내 금융 시장 불안으로 채권을 계속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주식이 내다팔면서 환율은 오르고 또다시 CRS 금리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오늘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의견이 우세하다.
은행들의 자금 부족으로 CD금리 및 은행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고 채권의 수급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단순히 금리 고점이라는 이유만으로 저가매수에 나서기 힘들다는 것.
은행권의 한 딜러는 “스왑시장의 악재와 자금 수급이 연계돼 파급효과가 크다”며 “그 쪽이 진정이 되지 않으면 오늘 상황도 전일과 같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손절성 매물들이 다 정리되지 않았다”며 “외인들이 얼마나 또 매도를 할 건지 한국은행에서 스왑시장 개입을 어느 정도 할 것인지 관심 깊게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