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은 19일 "삼성비자금사건 특별수사 감찰본부장에 박한철(사시23회) 울산지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비자금사건 특별수사본부 조직구성도 빠르면 이달 중으로 수사인력을 정비하고 조직구성을 마무리한 뒤 조만간 삼성비자금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검측은 일단 삼성비자금사건 특별수사본부를 대검청사가 아닌 서울중앙지검등 서울시내 검찰청사에 두는 것으로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수사팀 인력은 최소 10이상으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되나 모든 인력구성 등의 전권은 새로 임명된 박 검사장이 결정하게 된다.
김 홍보기획관은 "박 검사장이 사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가장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물이고 수사와 업무능력까지 겸비해 임명하게 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검사장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서울대 법대동기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 실장을 지낸 뒤 지난 2월부터 울산지검 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