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청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KT&G복지재단과 신탄진창 등 KT&G 16개 지역기관별로 실시되며, KT&G 임직원 및 가족과 지역의 사회봉사단체 봉사자 등 39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에 대한 우리의 김치문화 공유를 위해 지난 15일 연세대 노천극장에 이어 오는 17일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초청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데, 이 자리에는 정동한글문화학교,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 동국대 외국어학당 등에서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학생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렇게 담가진 김치는 전국 3만1415 저소득 세대에 세대당 10kg(수용시설은 2인기준 5kg/약3개월분)씩 전달되는데, 이에 소요되는 배추만도 310톤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50톤보다 24%정도 늘어난 양이다.
KT&G측은 "올해 김장채소 값이 평년에 비해 비싼데다가 사회양극화에 따른 저소득층의 증가로 김치수요층이 늘면서 김장비용과 수혜세대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며 "김치전달 세대수는 작년 1만8110세대에서 3만1415세대로 증가했고 사업비도 5억원에서 7억원으로 40% 정도 증액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