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해 중 전기요금이 인상되기 어려운데다 원료비 상승분이 4/4분기부터 실적에 상당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최근의 주가상승을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하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은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에서 단기 투자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PBR이 0.6배로 낮고 올해 들어 11월 초까지 주가가 12.5% 하락해 가격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전이 속해 있는 전기가스 업종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한 업종이다. 단기적인 투자대안으로서 당분간 주가 상승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윤 애널리스트는 "유가 석탄가격 등 발전연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전기요금이 오르지 않으면 내년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며 "기관 보유비중이 매우 낮아 한동안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큰 폭의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주가가 4만원을 넘어섰으므로 예보물량이 출회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보는 보유한 한전 물량 5.02%(3220만주)를 올해 중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