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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712는 좁은 레인지의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하루 전 큰 폭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로 1틱 상승한 시세로 출발, 오전 중반까지는 강 보합세를 지켰다. 이날도 전일에 이어 현물 장기가 강했지만 단기가 약함에 따라 점차 약세 분위기가 강해졌다. 이날 CD금리가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은행채 발행부담과 더불어 단기시장 약세를 이끌어 냈으며, 이에 대한 부담으로 국채선물도 오후 장에서는 약 보합 밑으로 내려가는 상황이 지속됐다. 또, 한은의 스왑시장 개입도 지준 악화를 통해 단기수급 불안을 부채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식시장이 위험회피 성향의 지속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과 함께 하락세를 보였으나 채권시장은 이에 크게 상관하지 않고 하락세를 견지하며 마감을 맞았다. 투신, 증권이 1,826, 60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973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51,575계약으로 다소 늘어났으며, 가격변동은 106.86~106.97(고저
차 0.11)로 크게 축소됐다. 마감가는 6틱 하락한 106.87이었다.
미국의 10월 근원 CPI가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FRB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지만 당장 정책기조를 바꿀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이후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전일 PPI가 그랬던 것처럼 완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보다는 경기둔화 우려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월 10일 기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39,000명으로 전주에 비해 20,000명 넘게 증가했는데, 고용부진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국내적으로, 단기자금시장이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CD금리가 이틀 연속 상승해 전일 현재5.38%수준에 도달했다. 6년 4개월 만에 최고수준이라 하는데, 이런 단기금리 상승으로 3년 이상의 장기금리도 상승압력을 받아 국채선물 하락을 유발시켰다. 단기자금시장이 불안하게 된 근본이유는 은행예금의 이탈기류가 멈추지 않은 때문이다. 국내투자자들이 위험보다 수익률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런 현상은 쉽사리 해소될 것 같지 않다. 그러나, 단기금리 상승이 장기금리에 미치는 영향력은 한계에 접근한 것으로 판단된다. 콜금리가 5.00%수준이고 단기간 내 추가 인상이 예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국고3년 수익률 5.43%는 스프레드가 너무 벌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일 재경 차관보가 대외변수들이 당초 예상보다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변경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지만, 펀더멘탈 상황도 금리가 추가 상승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국채선물은 과도한 스프레드 축소압력과 경기불확실성 증대변수를 고려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일 KTBF0712 예상가격 범위 106.85~1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