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의원은 "지난 13일 인사청문회에서 '임채진 내정자가 삼성그룹 이모 사장, 장모 부사장과 함께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에 갔고, 그곳 밀실에서 50만원짜리 상품권 수십 장을 건넸다'는 구체적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에 대해 임내정자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인사청문회를 본 국민 대부분은 '임내정자가 골프장에서 떡값을 수수한 게 확실하네'라고 믿고 있는데, 유독 청와대만 '근거 없는 의혹'으로 폄하하고 있는가"라고 힘주어 말했다.
노의원은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임내정자에 대한 대면조사 ▲임내정자 일정담당 직원 및 동료검사에 대한 대면조사 ▲임내정자와 함께 골프장에 간 사람에 대한 대면조사 ▲임내정자의 관용차량 운행일지 점검 및 관용차량 운전기사 대면조사 등을 통해 떡값수수 여부를 밝혀내고, 그 결과를 국민에 발표한 후 검찰총장을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상명 검찰총장의 임기는 오는 23일 만료된다.












